행사갤러리
무명을 밝히는 등불, 마산 중앙포교당 정법사

삼일절 100주년 기념 타종식

소리샘 | 2019.03.08 22:58 | 조회 587


    지난 3월1일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전국 각 사찰에서는 정오를 기하여 일제히 33번의 타종식을 가졌다.

  이에 저희 사찰에서도 당일 범종루에서 11시 30분에 간단한 기념식을 마치고 정오에 범종을 33번 울리는

  기념행사를 울리고 삼일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습니다.






























3.1절 기념사


우리는 오늘 3.1운동을 통해 우리나라 국권 회복을 위해 민족 자존의 가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숭고한 위업을 기르고 민족독립운동에 적극 참여했던 불교계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드높이고져 전국 명산대찰 등 곳곳에서 함께 기념행사를 봉행합니다.

특히 정법사 대자유치원은 바로 배달유치원이 태동이였던것입니다.

그 당시 설립자, 원장, 원감이었던 이우식, 이상만, 이영재, 명도석선생은

독립운동가이며 독립자금지원을 해주신 선생님들이십니다.

그때, 식민지시대 우리 아이들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민족의 얼과 민족의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설립을 하였으며,

그 정신이 오늘에 이어져 마산의 3.15의거, 부마항쟁 등의

민주화 운동으로 이어졌던 그것입니다.

우리는 지난 100년을 생각하고 미래 100년을 위해

나라와 국민이 함께 한반도 평화와 조국통일을 위해 함께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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