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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을 밝히는 등불, 마산 중앙포교당 정법사

현대불교신문] 마산 정법사 영축불교대학 졸업식 봉행(2024년 1월 13일)

관리자 | 2024.01.18 16:38 | 조회 109

마산 정법사 영축불교대학 졸업식 봉행

교양반 · 전공반 · 대학원반 등 107명 졸업

통도사 마산 포교당 정법사 부설 영축불교대학이 2023학년도 수료식 및 졸업식을 봉행했다.

마산 정법사 부설 영축불교대학(학장 광우 스님)이 1월 13일 정법사 만불보전에서 전공 25기, 교양 26기, 대학원 수료식을 봉행했다.

이날 수료식 및 졸업식은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 내빈소개. 축가. 졸업장 및 수료증 수여, 시상, 학장스님 치사, 축사, 발원문, 사홍서원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전공반 25기 주간 22명, 야간 9명 등 31명을 대표해 김자숙 불자가 졸업장과 조계종 신도품계 ‘부동’품계증을 받았다.

교양반 26기 주간 30명 야간 13명 등 43명을 대표해 전선윤 불자가 수료증을 받았다. 또 대학원반은 경전 주간 43명을 대표해 채수윤 불자가 수료증을 받았다. 야간 명상반 24명, 주말 경전반 40명을 대표해 송미숙 불자가 수료증을 받았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장성순 불자를 비롯한 17명이 1년 개근상, 구경하 불자를 비롯한 7명이 2년 개근상, 이호연 불자가 3년 개근상을 수상했다. 또 각반의 학급을 운영하는데 노고를 아끼지 않은 정병화 불자등 7명에게는 공로상, 송금순 불자등 6명에게는 신행상, 이재향 불자에게는 주지 스님상이 수여됐다. 이밖에 조계종 포교원장상에는 김자숙불자가 수상했다.

정법사 부설 영축불교대학 학장 광우스님이 치사를 하고 있다
정법사 부설 영축불교대학 학장 광우스님이 치사를 하고 있다

정법사 주지 광우스님은 치사를 통해 “이왕 불교대학 과정을 시작하고 졸업하게 됐으니 이제 부처님의 불심의 종자가 심어졌다고 생각된다.” 며 “이 불심의 종자가 보리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더욱 더 정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르게 이해하고 실천하여 상구보리 하화중생의 보살도를 실천함과 급변하는 정보화 사회에서 지역 불교 발전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1999년 4월 교양반 1년, 전공반 2년의 학제로 개교한 영축불교대학은 바른이해 바른믿음 바른실천을 교훈으로 하고 있다.

2000년 8월 조계종 포교원으로부터 불교교양대학 인가를 취득했고 2002년 6월 신도전문교육기관으로 인가받았다. 2023년부터는 대학원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수료 및 졸업생은 총 3,623명에 달하고 있다. <성낙두 경남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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